청솔에서 자신있게!
수능만점자
성공스토리
이희우학생(인문계열)
일산청솔 HAK반
국/수/탐(2) 만점,
영어/한국사 1등급
만점이라는 놀라운 결과
가채점 결과에서는 만점이라는 사실을 몰랐는데, 성적표를 받아 본 뒤 만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였는데 가족들과 주변사람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되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재수를 결심하고
아쉬움이 가득했던 수능 결과
고3 재학시절 , 저는 수학에 가장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수능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고, 제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었습니다. 아쉬움 마음으로 다른 대학에 입학하고 싶지 않아 다시 한번 재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솔학원에 대한 신뢰
청솔학원을 선택했던 가장 큰 2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먼저 주변의 지인한테 청솔학원에 대한 추천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청솔학원의 관리나 강의력은 선배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또한 만점자를 배출한 학원이기도 하였기에 큰 믿음이 갔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거리’였습니다. 고3 후반부에 체력에 대한 문제를 겪었기 때문에 집과 가까운 학원을 다닌다면 체력 안배와 비축 등 다양한 이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나의 1년간의 청솔학원
만족스러웠던 청솔학원의 학습 콘텐츠
학원에서 많은 점이 만족스러웠지만 그중에서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바로 학습 콘텐츠였습니다. 교재 및 특별 교재, 하이퍼콘텐츠 등은 고난이도 문항들을 대비할 수 있게 해주었고, 따로 시중의 문제집을 많이 사지 않아도 청솔의 콘텐츠만으로도 충분히 수능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정규 시간 외에 본인이 부족한 과목을 들을 수 있는 선택과목 시간이 있었는데 저는 영어 과목이 매우 약해서 영어 선택수업을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선택수업 시간에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하며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시간, 버팀목이 되어줬던 선생님
고3 현역 시절 여름에 체력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하여 힘든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시작하면서 체력적인 부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였고, 이 부분은 청솔학원의 생활관리 시스템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좋은 대학에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제 스스로 자신과 비교를 하는 경우가 있었고, 그럴 때마다 심한 자괴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멘탈적으로 힘이 들 때마다 선생님을 찾아갔고,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다시 한 번 저만의 목표대학을 위해 펜을 잡을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는 학습법
나만의 주요 과목 학습법
국어
의외로 국어과목은 여타 과목에 비해 더 안정적인 성적을 받기 힘든 과목입니다. 꾸준히 고난도 지문을 분석하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서 고난이도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응용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집중하여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수학은 주어진 100분의 시간 동안 무엇을 풀 수 있는지 철저한 분석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지 않고, 풀 수 있는 문제와 풀 수 없는 문제를 정확히 구분하여 우선 순위를 두고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정한 나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시험
6월 평가원
국어는 학기초부터 정리해온 EBS문학 작품을 점검하고, 학원에서 나눠준 ‘직전 노트’를 풀며 감을 유지하였습니다. 수학에서는 고 3때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계산에서 실수하는 부분을 줄이기 위한 연습을 했습니다. 영어는 학원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신 ‘구문 노트’를 다시 한 번 정리하며 지문을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하였습니다.
9월 평가원
6월과 달리 9월 모의고사는 수시가 달린 주요한 시험이였고, 6월 평가원과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였습니다. 국어는 고난이도 지문을 능동적으로 찾아보는 노력을 하였고, 국어 선생님께서 나눠주셨던 자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영어에서는 청솔학원 영어 교재를 통해 EBS 연계지문을 정리하였고, 기출문제를 풀며 지문을 독해하는 연습도 꾸준하게 했습니다.
김학성학생
일산청솔
국/수/영/탐/제 2외국어
'끓는 물 수능'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어려운 수능에서도 꿋꿋하게
'전과목 만점자'라는 타이틀을 얻은
김학성 학생을 소개합니다.
김학성 학생의 국/수/영 공부법
국어영역
- 기출문제 반복학습으로국어감각을 키우는 데 노력
- 9월 이후, EBS연계 문제 대비
수학영역
- 하이퍼수학을 통해 고난이도 문제 대비
-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 푸는 연습
-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유형 파악
영어영역
- 취약 영역 중심의 학습
- 어휘 꾸준히 암기
조희승학생
일산청솔 HA1반 인문계열 전과목 만점자
수능시험장을 나오는 순간, 간절했던
소망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희승’s 만점Point
- 개념을 튼튼하게, 기본에 충실하게
- 오답노트 꾸준히 작성
- 문제집은 양보다 질
청솔학원 수능만점 1등공신
-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8025관리
- 효율적인 시간관리의 핵심, M&C 학습기록장
- 선생님들의 체계적인 학습관리
Top Serect 국ㆍ영ㆍ수 공부법
- 국어 : 오답노트 작성/한 권으로 반복학습
- 영어 : 구문노트 작성 / 학원교재 + EBS
- 수학 : 오답노트 필수 / 개념정리 우선
강래준학생
분당청솔 HBY1반 자연계열 전과목 만점자
누군가에겐 기적같은 일,
하지만 나는 분명한 확신이 있었다.
래준’s 만점Point
- 자만하지 않고 학원수업에 충실
-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기가 핵심
- 취약과목 파악, 공부시간 배분
청솔학원 수능만점 1등공신
- 분명한 목표를 세워주는 상담시스템
- 선생님들의 체계적인 학습관리
- 빈틈없는 관리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Top Serect 국ㆍ영ㆍ수 공부법
- 국어 : 문법 반드시 암기 / 등장인물 심리파악
- 영어 : 단어암기 우선 / 문장 다독
- 수학 : 빨리 푸는 연습 / 나만의 풀이법 터득
2018 청솔학원 선배들의 성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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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서울대 의예과 합격
조O원 학생
강북청솔 B1반 (자연계열)
1. 반수와 학원 선택의 이유
2017 수능에서 수학 30번에 시간을 투자하게 되면서 말려 정시로는 대학을 못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평소 성적에 대한 기대가 많았기에 반수를 하라는 압박을 받았고, 결국에는 반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독학 재수학원으로는 제대로 관리가 안 될 것이라는 걸 알기에 재수종합학원, 그 중에서도 위치와 친구들을 고려하여 청솔로 오게 되었습니다.

2. 강북청솔에서 보낸 나의 학원 생활
학원을 다니면서 딱히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그때그때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생활을 했습니다. 원래 계획을 세우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음을 저 스스로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큰 계획만 세워 놓고 세부적인 내용들은 그 날마다 맞추는 식으로 많이 진행을 했습니다. 누군가의 계획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 아닌 자기에게 맞는 학습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원에서의 관리 시스템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시간을 재서 무언가를 푼다고 하면, 저 같은 경우는 종소리가 울릴 때 시작하거나 종소리가 울릴 때 끝날 수 있도록 시간을 짰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시간을 재는 것은 약간 위험하고, 늘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시작이나 끝에 종소리를 두게 되면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 긴장감 같은 것도 느끼면서 공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스톱워치를 쓰기에는 끝나는 시점의 소리가 다른 사람들께 방해될 수 있기에 이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을 앞두고 적어도 3달 전부터는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을 유지하고 수능 일주일 전 정도부터는 잠 관리를 하시면서 컨디션을 유지하신다면, 수능 날 적어도 자신의 실력만큼은 나오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점수로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컨디션 유지가 잘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3. 국/수/영 공부법
국어
국어는 문학과 비문학 단어 문제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편이었기에 이 둘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문학을 진짜로 이해하고 푸실 생각이 아니라면, 문학 문제를 풀 때는 선지를 사실적인 부분과 판단하는 부분으로 나누시는 게 좋습니다. 판단하는 부분이 명백하지 않은 이상은 지문에 나온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보는 게 선지를 지우는 데는 도움이 돼요. 그리고 EBS 문학을 보면서 작가들의 글을 쓰는 스타일이나 문학 작품의 시대 상황을 보려고 했습니다. 어려운 지문은 대개 익숙한 작가의 익숙하지 않은 시지만, 평소 스타일이나 시대를 아는 건 그런 작품을 이해하는 데 꽤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17 수능에서도 18수능에서도 그 덕을 보았습니다. 단어와 같은 경우는 많이 풀어보면서 내가 잘못 알고 있는 단어가 무엇인지,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를 찾으면서 보충했습니다.
이제 6월 후반부터 미친 듯이 모의고사가 나올 텐데, 그 중 국어는 모의고사를 많이 풀면서도 시간을 맞춰서 풀어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 딱 시험이 시작할 때 정신 상태나 졸림, 그리고 국어 지문 어느 영역에서 막힐 때의 대처 등의 여러 가지 경우를 테스트한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그 경우 어떻게 전략을 다시 세울지를 고민해 보시면 실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실 수 있으실 겁니다.

수학
저는 수학을 풀 때 있어서 오답노트를 만들어 보기보다는 양으로 푸는 스타일이었어요. 어차피 수학 가형의 어려운 문제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쉽거나 중간 난이도의 문제는 나오는 게 그게 그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최대한 많은 모의고사를 풀어 경험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어요. 이렇게 많이 풀면서 느낀 바는 어려운 문제라는 게 수험생들이 모르는 문제가 아닌, 상황이나 표현 방식이 잘 와닿지 않는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갈수록 좀 더 개념을 보는 데 집중했어요. 그리고 수능 당일날에는 제가 어려웠었다고 느낀 모의고사와 참신했다고 느낀 모의고사만 들고 가서 봤습니다. 수학은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는 패기와 그리고 노력을 가지고 계시다면, 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영어는 절대평가가 되면서 다른 과목에 비해 거의 책이나 문제를 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EBS 관련 교재들은 직접 연계의 문항이 있는 만큼 꼼꼼히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2017수능에서도 EBS 연계의 효과를 봤었기에, EBS 지문의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어려운 단어는 무엇인지, 내가 만약 출제자라면 어떤 부분을 연계시키면 좋을 지를 찾아 공부해 나갔습니다.

2018수능 국어 수학 영어 생명과학Ⅰ 화학Ⅱ
백분위 100 99 - 100 99
등급 1 1 1 1 1
2018학년도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이O영 학생
목동청솔 HSL반 (인문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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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고 출신으로 고등학생 시절을 교내 일정만으로도 바쁘게 보냈습니다. 정기고사와 수많은 수행평가의 반복으로 정시 공부는 방학에나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학교 특성상 정시보다는 수시에 중점을 두는 분위기 속에서 정시 준비에는 소홀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외국어과목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던 탓에 내신 점수가 수시 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기에는 부족하게 되었고 그제서야 정시에 집중하게 되었고 그 시기는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였습니다. 수시 전형을 포기한 만큼 정시 준비에 몰두했지만 준비기간 자체가 짧았고 수능에 맞는 공부법을 익히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 결과 정시에서도 아쉬운 성적을 거두게 되었고 제 자존심과 아쉬움에 재수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일단 저는 재수가 약 10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크게 시설과 관리 측면을 기준으로 여러 재종 학원을 알아보았습니다. 그중 목동 청솔은 가장 쾌적하고 청결한 시설을 갖췄고, 자습 관리뿐만 아니라 수차례의 성적 상담, 매달 치루는 모의고사와 매주 치루는 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11월까지 제가 초심을 잊지 않도록 관리해줄 학원이라고 생각해서 목동 청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재수 성공의 조건은 겸손과 학(學), 습(習)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외고 출신인 저는 자부심이 있었고 학업적인 측면에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역 수능 결과를 받아들이고 베이스부터 다시 다지는 마음으로 재수를 시작했고 매달 치렀던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도 자만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경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겸손한 마음을 바탕으로 모든 선생님의 수업에 최대한 집중했고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저는 국어가 약한 편이었습니다. 현역 때에는 특별한 방법 없이 정독해서 문제를 풀었고 감으로 찍어서 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재수 기간에 국어에 더 집중을 했고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시는 국어 지문의 논리와 문제 풀이 원리 등을 익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비문학 영역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기출 지문과 문제를 분석하다보니 ‘아, 이 내용은 문제로 출제되겠구나, ~한 흐름으로 지문이 이어지겠구나’ 하는 시선이 생기게 되었고 국어를 감이 아닌 정확한 근거를 기반으로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도 정독으로 문제를 풀던 습관을 버리고 논리구조 시그널을 찾는 수업 내용을 익히고 지문 논리구조를 생각하면서 읽도록 노력했고 EBS지문으로 충분히 연습을 했습니다. 그 결과 어렵게 느껴지던 빈칸 문제도 반복, 대립구조 등으로 간략화해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학의 경우 현역 당시에 문제 풀이 위주로 학습을 하다보니 기본 개념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고 21번, 30번과 같은 킬러 문제를 풀 때 관련 개념을 떠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개념을 다지는 것을 중심으로 학습했습니다. 또한 하이퍼 매쓰 시험도 주말에 다시 풀어보면서 문제 해석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사탐도 현역 때와 공부 방법을 완전히 달리 해서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현역 때는 유명 강사의 기본, 심화 인강을 듣는 것으로 공부를 했다면, 재수 시절에는 수업+EBS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EBS를 쉬운 개념서로 취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탐영역에서만큼은 EBS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교과서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는 부분을 논란이 없도록 정리한 것이 EBS이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공부했고 문제뿐만 아니라 선지, 해설지도 모두 외울 만큼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매일 7교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에 일일 자습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 쉬는 시간과 식사 시간도 활용하여 복습을 했습니다. 수업 내용들을 체화화기 위해 복습은 당일, 주, 한 달, 한 학기를 기준으로 복습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수능의 긴장감 속에서도 차분히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재수를 결심한 여러분들도 초심을 잊지 않고 2019 수능 날까지 성실한 수험생활을 하고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2017수능 국어 수학 영어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백분위 100 93 92 97 93
등급 1 2 2 1 1
2018수능 국어 수학 영어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백분위 99 99 - 98 97
등급 1 1 1 1 1
2018학년도 연세대 교육학과 합격
한O희 학생
분당청솔 HA1반 (인문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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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시절, 2017수능을 보고 난 이후에도 역시 저는 국어를 망쳤음에도 불구하고 재수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고생 한 번 더 할 바에는 그냥 아쉽더라도 점수에 맞춰 가자는 것이 당시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바람과는 달리 정시에서 모두 불합격을 하게 되었고, 어떻게든 재수를 피해보고자 추가모집에서도 10군데 가까이 되는 학교를 지원했지만 모두 불합격하게 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결국 재수학원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3월 2일, 다른 재수생들 보다는 조금 늦은 시기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재수생활 초반, 하루아침에 바뀌어버린 생활패턴과 너무나도 낯선 환경이 저를 괴롭게 했습니다. 아침 7시가 되기도 전에 집을 나서고 저녁 11시 가까이 되서나 집에 돌아오는 생활을 감당하기 힘이 들었고,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일도 힘들고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외롭고 피곤한 생활을 하기 3일째, 학원에 적응하기 너무너무 힘들었던 저는 학원에 가기 싫다고, 3월까지만 다니다가 끊게 해달라고, 독재를 하면 더 많은 공부시간이 확보될 뿐만 아니라 더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고 부모님을 설득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너무나도 완고하게 안 된다며 거절을 하셨고, 저는 너무 서러운 마음에 펑펑 울었습니다. 3월 5일 일요일 저녁의 일이었습니다. 그 이후, 이왕 이렇게 된 거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공부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잡생각을 줄이고자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식사시간을 제외한 모든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 자습시간에 공부에 몰두했습니다. 하루에 얼마나 오랜 시간 앉아있었으면 저를 ‘의자왕’이라고 불러주는 반 친구도 있었습니다. 공부가 재밌거나 하고 싶어서 그렇게 열심히 했던 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일찍부터 더 높은 학교를 가기 위해 재수를 결심하고 들어온 같은 반의 최상위권 친구들과 달리, 저는 중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남들보다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야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공부할 때는 물론이고, 쉬고 있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며 다른 친구들을 따라 잡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첫 모의고사에서 반 중간 등수에도 미치지 못했던 제가 점차 성적이 오르며 두 달 만에 60명이 넘는 반에서 4등을 하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게 되었고, 이후에도 높은 등수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성적상승을 이루기까지 물론 저의 노력도 있었지만, 학원 시스템과 선생님들의 영향이 컸습니다.

먼저 청솔학원을 다니고 있던 친구들에게 학원 관리가 철저하다는 것과 선생님들의 수업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고, 저는 저를 철저하게 관리해주고 감시해 줄 시스템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큰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운이 좋게도 제가 부족했던 국어 과목에서 뛰어난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서, 특강을 굳이 듣지 않아도 수업만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적 향상 또한 자연스럽게 따라왔습니다. 특별히 국어과목에 대해서만 언급했지만, 다른 모든 과목에서도 뛰어난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서 성적을 올리는데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자기 공부시간을 확보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자기 공부시간이 줄어들더라도 옳은 방향으로 학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선생님들이 이끌어주시는 방향으로 믿고 따라가다 보니 점수가 자연스럽게 올라갔고, 수능에서도 탐구1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 초, 선배들의 합격수기를 읽으며 부러워하고 있던 제가, 내년에 후배들이 읽을지도 모르는 합격수기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참 감격스러우면서도 감사한 것 같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을지 모를 2019수능 수험생 분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하라는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면 더 됐지 해가 될 건 하나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분명 경험하시게 될 건데 하루에도 수십 번 기분이 오락가락 할 거고, 한 번 더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수험생활 내내 있을 거예요. 그럴 때 계속 생각하면 끝도 없고 더 우울해지기만 하니까, 결과는 나한테 달려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부에 집중하세요. 그렇게 하루 이틀 보내게 되면, 분명 수능 끝에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진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문과시라면 꼭꼭 아랍어 선택하세요! 저도 설마 아랍어보다 탐구를 못 보겠어? 했다가 처음으로 수능에서 정말 그렇게 됐어요. 선생님 말씀 들어서 나쁠 게 하나도 없어요. 어쨌든 수험생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제 글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인생 선배로서 많은 조언들을 해주시고, 응원의 말씀 해주시며 제 재수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당청솔학원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저에게 먼저 다가와 주었던, 많은 웃음을 주었던 반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2017수능 국어 수학 영어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제2외국어
백분위 67 87 90 90 93 -
등급 4 2 2 2 1 -
2018수능 국어 수학 영어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아랍어
백분위 93 95 - 79 97 96
등급 2 1 1 3 1 1
2018학년도 서울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합격
김O준 학생
평촌청솔 HBS반 (자연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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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평촌청솔에 등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생활은 어땠나요?
처음에 삼수하기로 마음을 먹고 평촌지역에서 재수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청솔학원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우선 성적에 대해서 상담을 받았고, 저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어떤 것들을 고쳐나가면 될지 그 자리에서 시원하게 집어주셨습니다. 그리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솔학원의 시스템들이 제 상황에서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해주셨고 저는 고민 없이 청솔학원에 다니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실제로 다녀보니 생활관리도 잘 되고, 자습 분위기에 큰 신경을 써 주셔서 일 년 동안 아주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 꾸준한 상담과 피드백으로 시험을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올바른 길로 방향을 조금씩 조정해주셨던 많은 교과 선생님들 또한 정말 감사했습니다.

2) 재수가 끝난 후! 한마디!
재수하기 전에는 성적이 오를 수 있을까, 했던 실수를 또 하면 어떡하지, 등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실제로 공부를 하는 중간에도 불안감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불안감에서 비롯되는 걱정 자체가 저를 더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때마다 불안감을 떨쳐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재수한다는 것이 단순히 공부하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감정과 대립하는 순간들이 많이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재수를 끝마치고 나서 물론 좋은 성적으로 좋은 대학교를 진학할 수 있어서 기뻤던 것도 분명히 있었지만, 저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했다는 것 자체에서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7수능 국어 수학 영어 물리Ⅰ 생명과학Ⅰ
백분위 87 98 82 97 54
등급 3 1 2 1 5
2018수능 국어 수학 영어 물리Ⅰ 지구과학Ⅰ
백분위 90 99 - 98 96
등급 2 1 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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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서울대 생물교육과 합격
고O성 학생
일산청솔 HBK반 (자연계열)
1. 재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
고3내내 적당한 수능 성적을 유지하다가 9월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맞은 후 지나치게 자만하게 됐고 이후로 수능준비를 소홀이 하다가 수험장에서 컨디션악화와 과도한 긴장감이 겹쳐 수능을 망치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망했으니까 재수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학원을 알아보던 중 청솔학원에 상담을 오게 되었고 상담을 하면서 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깨닫고 이 학원에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고3때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수능을 망치게 된 저의 가장 큰 원인은 점수만 믿고 약점, 문제발생시 대처법, 컨디션조절 등 수능장에서 결과에 크게 작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무시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재수를 하는 1년 동안은 전쟁터에 나갈 준비를 한다는 생각으로 만전의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철저하게 계획을 짜고 빈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약한 과목과 실수가 많은 부분을 집중해서 공부하기로 했고 그 과정을 1년 동안 꾸준히 유지하도록 꾸준히 자기성찰을 하면서 확고한 목표의식을 가지려 노력했습니다.

2. 특별한 공부법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장애물은 사실 공부라는 게 쉽게 지겨워진다는 점입니다. 1년이란 시간은 그렇게 짧지 않습니다. 관리가 안 되는 학생들은 최소 한 달만 되어도 책이 눈에 안 들어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저 같은 경우도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반복적인 학습법을 최대한 피하고 한 달을 주기로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도록 문제집은 한 달 내에 풀 수 있는 것들로 사고 한 달 안에 끝낼 수 있는 몇 가지 과제들(수특 현대시 정리하기, 과탐 개념노트 만들기 등)을 정해서 공부했고 다음 주기로 넘어갈 때 여유가 생기지 않게 매 달 후반부에 미리 다음 계획을 짜고 문제집을 사면서 재정비 하는 식으로 1년동안 꾸준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6월과 9월 모평이후 각각 슬럼프가 왔습니다. 모평이후에 느껴지는 복잡한 감정과 체력 악화가 겹쳐서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는데, 우선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설정과 감정조절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그 덕에 심적으로 많이 안정됐던 것 같습니다. 체력적인 문제는 각종 몸에 좋다는 것들은 거의 다 먹어보면서 체력을 보충했습니다. 사소한 질병도 공부습관에 치명적일 수 있기에 생활을 매우 규칙적으로 했고 잠도 오히려 많이 잤던 것 같습니다.
슬럼프가 왔다고 해서 공부패턴을 바꾸다가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년이라는 기간 동안 흐름의 상승과 하강은 피할 수 없는 문제이므로 변화보다는 원래의 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시 흐름이 제자리로 되돌아오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학원을 다니면서 좋았던 점
모든 공부는 학생의 노력을 기초로 하지만 그 노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확실한 효과를 보게 하려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던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원 선생님들의 도움 덕에 제가 미숙했던 부분을 고칠 수 있었고 제 노력이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1년 동안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 건 학원의 도움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가능성에 벽을 만드는 일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고 고등학교도 최하위권으로 입학했던 사람입니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은 저와는 다른, 괴물 같은 존재로만 여겨왔고 제가 서울대에 가지고 있던 감정은 엘리트들에 대한 열등감 밖에 없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공부해오면서 느꼈던 바는 학생들이 입시에 대해 갖고 있던 불안들은 대부분 허상이고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가능한 일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것은 매우 상투적인 말이지만 그만큼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라는 불안감은 잠시 잊고 남은 시간동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7수능 국어 수학 영어 화학Ⅰ 생명과학Ⅰ
백분위 96 89 86 70 95
등급 2 2 3 4 1
2018수능 국어 수학 영어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Ⅱ
백분위 98 89 - 99 96
등급 1 2 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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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서울대 화공생물공학부 합격
장O진 학생
부천청솔 HB1반 (자연계열)
재수학원에는 크게 두 가지 부류의 학생들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어 원하는 대학 에 진학하려는 목표지향적인 학생들이 첫 번째이고 시험을 망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재수를 시작한 학 생들이 두 번째입니다. 저는 이중에서 후자에 가까웠습니다. 고3때 저는 제가 스스로 머리가 좋다고 생 각했었고 수능은 제가 언제든지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승산있는 게임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고 남들이 회피하는 과탐Ⅱ과목도 어쭙잖은 주인공 심리로 하나도 아닌 두 개나 응시하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17년도 불수능을 만나 인서울도 힘든 성적을 받고 나서야 이런 생각들을 처음으로 재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도 저는 심리적 요인 때문이라며 합리화하기 바빴고 재수 또한 다음 수능을 더 잘 보겠다는 의지적인 선택이 아닌 처참한 제 성적에 의한 반강제적 선택일 뿐 이었습니다.

사람이 1년 가까이 생활할 장소를 선택하는 일은 재수의 경우를 떠나서 어떠한 경우라도 중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1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동안 사람은 그 장소의 영향을 무의식적으로 많이 받기 때문이죠. 때문에 재수학원이라는 장소를 선택하는 일에는 단순히 성적의 상승 여부와 공부하는 시간의 길고 짧음 뿐만 아니라 학원이 학생의 성향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도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든 싫든 재 수생에게 학원은 집보다도 친숙한 곳이니까요. 제가 학원을 선택할 때 이런 것들을 다 생각하고 부천청 솔을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이곳에서의 생활은 저를 많이 바꾸어놓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도승이 도 닦는 것처럼 12시간 이상 앉아있어야 하며, 같은 처지인 옆 자리 친구와 소곤소곤 말하다가 학생관 리를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들키면 그대로 벌점행이고, 가끔 쉬러가는 옥상의 전체적인 느낌은 교도소와 흡사하죠.’왜 돈 내고 이렇게 힘들게 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이 아니면 어 떻게 제가 교화되겠습니까? 흔히들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엉덩이가 제 말을 듣지 않는데 학원이 아니면 누가 의자에 붙여주겠습니까? 청솔에서의 생활은 힘듭니다. 하지만 저 혼자 힘으 로 제 자신을 이기는 건 더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거의 1년동안 청솔에서 공부를 했고 입시의 거의 막바 지에 다다른 지금은 대학 말고도 얻어가는 것이 많은 청솔생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무대공포증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나 가수 분들도 큰 무대에 서시면 가끔 무대공포증에 퍼포먼스를 망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그 분들이 실력이 없어서 무대를 망치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연습을 하시던 분들 이시니까요. 하지만 공연 당일 날의 심리적 요인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던 무대를 연습했던 것만큼 보여 주지 못하게 되죠. 공연은 또 있지만 저희의 수능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재수가 마지막이라고 생 각하면서 공부를 하죠. 실패해서는 안되는 이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려면 연습도 연습이지 만 ‘무대공포증’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 또한 성공에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재수 기간 동안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중요한 무대에서 실수를 하지 않을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방법을 알 아내셔서 마지막 공연을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시며 꼭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7수능 국어 수학 영어 화학Ⅱ 생명과학Ⅱ
백분위 85 82 82 84 75
등급 3 2 3 3 3
2018수능 국어 수학 영어 화학Ⅱ 지구과학Ⅰ
백분위 100 97 - 94 97
등급 1 1 1 2 1
2018학년도 조선대 치의예과 합격
임O현 학생
강남청솔기숙 M국민반 (자연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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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약 11개월간의 강남청솔기숙학원 생활을 마친 임재현입니다. 재수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기를 작성합니다.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보내는 방법은 ‘시기적절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수험 공부를 하는 데에 1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험생들이(특히 재수생들이) 단기적인 성과를 내려고 초반부터 문제풀이에 집착하는 우를 범합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때는 그것이 맞는 공부법인줄로만 알았고 선생님들께서 반복해서 개념학습 중심의 공부법을 가르쳐주시지 않았더라면 작년과 별 다르지 않은 수험생활을 지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들께서 끊임없이 피드백해주신 덕분에 올바른 공부법을 익혔고 기초와 실전감각이 모두 탄탄한 상태에서 수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1년간 강남청솔기숙학원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은 학원의 컨텐츠였습니다. 처음에는 방대한 범위의 수능을 매일 조금씩 대비한다고 뭐가 달라지냐는 생각이 강해 형식적으로 임했으나 점차 데일리 컨텐츠에 나왔던 문제나 작품들이 실제 시험에 출제된다는 것을 체감했고 실제 수능에서도 데일리 컨텐츠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동안 완전히 이해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담당 선생님께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어 부족함 없이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1년간의 수험생활을 잘 해낸 이유는 마음가짐에 있었습니다. 제가 강남청솔기숙학원에 들어오며 가졌던 1차 목표가 감정이나 주변 환경으로부터 최대한 영향 받지 않고 제가 해야 할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만 되면 결과는 따라오리라는 확신이 있었고 제가 하고 있는 노력에 특별함을 부여하지 않으려 힘썼습니다. 좋은 성적을 얻었을 때도 자만하지 않으려했고 나쁜 성적을 얻었을 때는 이 시험을 발판 삼아 다음번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흔들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학습 전략 선생님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같이 모색하며 이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흔히들 수능을 멘탈 게임이라고 합니다. 주변에서 수능을 잘 본 친구들만 봐도 공부를 지독하게 열심히 했던 친구들보다는 무던하고 꾸준히 자기할 몫을 다했던 친구들이 훨씬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을 보면 정말 그런 듯합니다. 제가 가졌던 이러한 마음가짐은 후자의 성공사례들이 가졌던 태도와 유사했던 덕에 저 역시 좋은 결과를 성취한 것 같습니다.

수능을 치고 온 후 수험생 학부모님들께 공부법과 관련해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개념공부를 철저히 하며 양질의 문항을 올바른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체화될 정도로 반복하면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재수학원에서 수강한 저에게 최적화된 공부 방식이라 자녀분들께서는 상황에 맞춰 자신만의 공부법을 정립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도 했습니다. 실제로 저의 공부법 중 저 스스로 한 것은 체화될 정도의 반복밖에 없고 나머지 공부는 수업시간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저는 저의 공부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재수 선택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감만큼 재수 도중에서도 많은 시련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를 잘 이겨낼 각오만 되어있다면, 그러한 각오가 학원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수만 있다면 1년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빕니다.

2017수능 국어 수학 영어 화학Ⅰ 생명과학Ⅱ
백분위 98 74 - 73 84
등급 1 4 1 4 3
2018수능 국어 수학 영어 화학Ⅰ 생명과학Ⅰ
백분위 90 97 - 97 100
등급 2 1 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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